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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설치, 용량 걱정은 이제 그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by 238skfafafk 2025. 9. 12.

윈도우 11 설치, 용량 걱정은 이제 그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목차

  1. 윈도우 11 설치 전 꼭 알아야 할 최소 용량
  2. 설치에 필요한 용량 확보 방법: 가장 쉬운 방법
    • 디스크 정리(Disk Cleanup) 활용하기
    •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하기
    • 대용량 파일 옮기거나 삭제하기
  3. 설치 USB/ISO 파일 용량 최적화하기
  4. 설치 후 용량 관리 팁: 쾌적한 사용을 위한 필수 조치

1. 윈도우 11 설치 전 꼭 알아야 할 최소 용량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인 윈도우 10보다 더 많은 기능을 담고 있어, 자연스럽게 설치에 필요한 용량도 증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밝힌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최소 저장소 용량은 64GB입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소' 용량이며, 실제 설치 과정에서 임시 파일이나 업데이트 파일 등으로 인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1 설치 파일 자체만 해도 5GB 이상을 차지하며, 설치 과정 중 생성되는 임시 파일들을 고려하면 70~80GB 정도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만약 용량이 부족하다면 설치 오류가 발생하거나, 설치가 완료되더라도 시스템이 매우 느려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설치에 필요한 용량 확보 방법: 가장 쉬운 방법

윈도우 11 설치를 위해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몇 가지 핵심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디스크 정리(Disk Cleanup) 활용하기

디스크 정리는 윈도우에 기본으로 내장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쌓인 임시 파일,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설치 파일, 휴지통에 있는 파일 등을 손쉽게 정리해 주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1. 시작 메뉴 또는 윈도우 검색창'디스크 정리' 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정리할 드라이브(일반적으로 C:)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디스크 정리' 창이 나타나면, 하단에 있는 '시스템 파일 정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윈도우 업데이트 임시 파일과 같은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잠시 후 분석이 끝나면, 정리할 파일 목록이 나타납니다. 'Windows 업데이트 정리',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파일', '임시 인터넷 파일', '휴지통' 등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들을 모두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면 용량이 확보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GB 단위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하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필요 없게 된 프로그램들을 제거하는 것도 용량 확보의 좋은 방법입니다.

  1. 시작 메뉴에서 설정(톱니바퀴 모양 아이콘) 으로 들어갑니다.
  2. '앱' 메뉴를 선택한 뒤 '앱 및 기능' 으로 이동합니다.
  3.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나면, 용량 기준으로 정렬하여 용량이 큰 프로그램부터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4. 삭제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제거'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삭제됩니다. 이때, 본인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른다면 함부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용량 파일 옮기거나 삭제하기

디스크 정리는 임시 파일을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사진, 동영상, 문서 등 사용자가 직접 만든 파일들은 정리해 주지 않습니다. 이 파일들은 보통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므로, 이들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USB, 클라우드 저장소(구글 드라이브, OneDrive 등)로 옮기거나 더 이상 필요 없다면 완전히 삭제하여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1. 탐색기를 열고 'PC' 또는 '내 컴퓨터' 로 이동합니다.
  2. C 드라이브를 더블 클릭하여 들어간 후 '사용자' 폴더를 찾아 들어갑니다.
  3. '문서', '사진', '동영상', '다운로드' 등 용량이 많이 소모되는 폴더들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파일들을 삭제하거나 다른 저장 장치로 옮깁니다.

3. 설치 USB/ISO 파일 용량 최적화하기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위해 USB를 사용하거나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이 파일의 용량 자체를 최적화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공식 설치 도구를 사용하여 필요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부팅 가능한 USB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때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할 경우, 설치 파일이 제대로 복사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설치 후 용량 관리 팁: 쾌적한 사용을 위한 필수 조치

윈도우 11 설치가 끝났다고 용량 관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 11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용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장소 센스(Storage Sense) 활용

윈도우 11에는 자동으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 주는 '저장소 센스'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1. 설정 > 시스템 > 저장소로 이동합니다.
  2. '저장소 센스' 를 켜고 설정을 클릭하여, 자동으로 정리할 주기와 대상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임시 파일' 을 자동으로 삭제하거나, '다운로드 폴더' 에 있는 파일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리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이버네이션(최대 절전 모드) 파일 비활성화

하이버네이션은 현재 작업 상태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여 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도 다시 시작할 때 빠르게 원래 상태로 복구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약 4GB 이상의 저장 공간을 차지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하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에서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2. 명령창에 powercfg -h off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시스템 복원 지점 관리

윈도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도록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듭니다. 이 복원 지점은 용량을 상당히 차지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 검색창'복원 지점 만들기' 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시스템 보호' 탭에서 '구성' 을 클릭합니다.
  3. '디스크 공간 사용' 항목에서 할당된 용량을 줄이거나, '시스템 보호 사용 안 함' 을 선택하여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복원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윈도우 11 설치 전후로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안정적인 PC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